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서희 “페미니즘 활동 중단..데뷔 못하고 이미지 쓰레기 됐다”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물의를 일으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페미니즘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sns&오프라인 페미니즘에 관한 발언,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브랜드 의류 제품도 다음 제작 때부턴 더이상 페미니즘 요소가 담겨있지 않은 디자인으로 판매하겠다”며 “이때까지 나를 통해서 페미니스트에 대해서 유명하게 하고 단물 다 빨아먹고 이젠 후려치는데 내가 힘이 빠져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본인들 잘 생각해봐라”고 전했다.

여기에 한서희는 “욕먹으면서도 꾸준히 발언해 왔다. 그때는 역시 서희...이러고 비난에 대해서 화내니까 ‘네가 뭐 했는데?’라뇨. 참 사람은 입체적이다”라며 “진짜 괜히 나대서 데뷔도 못하고 페미 발언으로 이미지는 쓰레기 됐고 맘고생이란 맘고생은 다하고 내가 뭘 얻었나 생각이 든다. 이번에 발언하신 여자 연예인분들한테도 이러실 거죠? 설마 나한테만 그러시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근데 한서희가 왜 페미니스트임?’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캡쳐해 덧붙였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