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김현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해변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에게 우장춘이 나타난 것.
우장춘(박성근 분)은 송현철(김명민 분)에게 총을 겨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현철은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돌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한 가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대출 사기의 배후를 찾아 일을 바로 잡아야 했다.
모든 일의 배후에 우장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현철은 공개 방송을 통해 신화 은행 비리를 폭로한다.
그 시각 도주를 감행하던 우장춘은 복수를 다짐하며 송현철과 선혜진 뒤를 쫓았고 준비한 총을 발사하며 끝이 났다.
드디어 함께 하게 된 김명민과 김현주가 과연 이 위기를 잘 헤쳐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앞으로 4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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