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미국 유소년 축구 대회인 ‘맨체스터 시티 컵’을 2년 연속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컵’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 파트너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넥센 맨체스터시티컵’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 미국의 유명 유소년 축구 이벤트 관리 프로그램 ‘서프 컵 스포츠’가 주관하는 대회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미국 내 각 지역의 9세 이하부터 19세 이하까지 연령별 소년, 소녀팀이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하고 있으며, 이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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