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JTBC가 입수해 보도에 이용한 최순실씨의 태블릿PC가 조작된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는 손석희 JTBC 사장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변 대표고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대표고문은 책자와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태블릿PC 조작설을 유포해왔으며 JTBC는 지난해 1월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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