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출연, 경기도 가평에서 민물낚시에 나선다.
지상렬과 최현석은 ‘붕어의 신’으로 등극하기 위해 이경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상렬은 “붕어가 안 잡힐 경우 일주일 동안 버티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최현석 역시 “오늘은 ‘잡어’다. 다 잡어!”라고 포부를 밝혔다.
3일 내내 낚시할 생각으로 왔다는 이경규는 “C급(지상렬)과 뱃멀미(최현석)가 오면 어떻게 해”라며 질색했다는 후문.
황금배지 5개를 모으면 ‘해외 출조권’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경규는 총 4개의 황금배지를 보유한 상황. 여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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