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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김정은에게 인내 한계 느껴” 과유불급에 최후통첩, 개성공단 ‘당혹'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김정은에게 인내 한계 느껴” 과유불급에 최후통첩, 개성공단 ‘당혹스러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갑작스럽게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되면서 재가동에 대한 기대를 품었던 개성공단 기업들도 당혹스러움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가동을 준비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오늘 25일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당혹스럽고 우리 정부의 의지가 제대로 담길수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하지만 여전히 극적으로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전격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김정은 말장난에 질린 꼴이고 인내에 한계를 느낀 꼴이다. 문재인 대통령 패스한 꼴이고 한반도 운전대 되찾아간 꼴이다”라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쇼 들통난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 존재감 사라진 꼴이다. 트럼프의 고뇌찬 결단을 환영한다. 김정은 과유불급에 최후통첩 꼴”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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