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한정원 커플은 26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6월 처음 지인들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SNS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3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승현의 부탁으로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는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해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이후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제 3병원’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