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6,107개, 복지회관 63개, 금융기관 108개 등 6,91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무더위 쉼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 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폭염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1,260명이 독거노인 8만365명과 거동불편자 2만3,530명 등 모두 10만6,359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돌본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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