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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직접 ‘서세원 폭력’ 언급 “막 혼내고 주먹으로 머리 때려” 서정희가 하는 말 다 사실 ‘주장’

서동주 직접 ‘서세원 폭력’ 언급 “막 혼내고 주먹으로 머리 때려” 서정희가 하는 말 다 사실 ‘주장’




서세원의 딸 서동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세간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서세원의 딸 서동주 역시 아버지였던 그의 폭력적인 모습을 언급했다.

방송된 KBS 2TV ‘밤과 음악 사이’에 과거 서세원, 서정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딸 서동주는 “뽀뽀하기 싫어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화를 낸다”고 이야기했다.

아들 서동천 역시 “아빠는 일요일만 되면 막 화낸다”라며 “기분 안 좋을 때 사실을 말하면 막 혼내고 주먹으로 머리도 때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15년 서세원과 서정희의 소송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의 소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서동주는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엄마(서정희)가 하는 말은 다 사실”이라며 “가족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1983년생인 서동주씨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장녀로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전 결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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