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 관계자는 28일 서울경제스타에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6월 2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며 “‘숲속의 작은집’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 출연진과 행선지는 조율 중이며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가 tvN에서 선보인 첫 번째 예능.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지난 세 시즌에서 짐꾼 이서진과 여행객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배낭여행기를 전했다.
2013년 ‘유럽&대만편’, 2014년 ‘스페인편’, 2015년 ‘그리스편’
으로 함께한 이들이 3년 만의 ‘리턴즈’에서도 뭉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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