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득남했다.
28일 오후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18일 우리가족 첫째 아들이 저희 품으로 왔다. 출산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민환은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면서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민환은 갓 태어난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 뒤에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율희의 모습도 담겼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 9일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인 두 사람은 율희가 몸조리를 한 후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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