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세종미디칼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기 사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29일 증시에서 세종메디칼 (24,450원 상승1350 5.8%)은 공모가대비 54% 오른 2만3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개장 이후에도 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며 오전 9시 8분 시초가대비 3900원(16.88%)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세종메디칼 현재주가의 공모가대비 상승률은 80%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종메디칼은 우리나라 최초로 복강경 수술 기구를 국산화한 업체로 복강경 수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146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순이익 27억 원을 나타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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