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저스트뮤직’ 가수들의 논란이 연이어 불거지며 해당 레이블의 수장인 래퍼 스윙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스트뮤직’의 래퍼들이 마약류를 취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최근 래퍼 키디비에게 성희롱을 가한 혐의로 법적공방을 치렀던 블랫넛의 사건까지 다시 화두에 오르며 ‘저스트뮤직’ 소속 가수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제의 집단이네” “저스트뮤직 다른 가수들도 조사합시다” “래퍼들은 마약이 멋있다고 생각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이어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으며 ‘저스트뮤직’ 소속 가수 두 사람을 포함, 래퍼와 프로듀서, 가수 지망생 등 총 8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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