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건축워크숍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제,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미국 시러큐스, 텍사스공대와 오스트리아 빈 공대, 이탈리아 팔레르모대 등 세계 9개국 25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과 교수 등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도시의 회복’(Rehabilitation Busan)을 주제로 부산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부산건축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대학생은 다음달 14일까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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