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업무를 담당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함평읍 중앙길 2층에 100㎡ 규모로 마련된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주민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에는 계획수립과 사업시행을 총괄 및 조정하는 코디네이터와 사무국장 등이 상주한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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