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김무열이 ‘악인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악인전’은 조직폭력배와 형사가 힘을 합쳐 극악무도한 살인마를 잡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앞서 마동석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 전했으며, 김무열 또한 출연 물망에 올랐다.
지난해 ‘범죄도시’ ‘신과함께-죄와 벌’로 흥행 축포를 터뜨린 마동석과 ‘대립군’ ‘기억의 밤’ ‘머니백’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무열이 조우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악인전’은 영화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