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스튜디오에서 짙은 메이크업을 받고 있어 촬영 스케줄을 짐작케 했다. 최근 밝게 탈색한 머리와 진한 눈화장이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마지막 그는 윙크하는 모습으로 밝은 내색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한예슬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예쁘다 예뻐”라며 한 카페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수술이 아물지 않은 모습을 공개하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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