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가 새 앨범을 베를린에서 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위워크에서는 혁오의 새 음반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오혁은 “‘23’을 함께 작업했던 엔지니어들이 베를린에 살고 있어서 이번에도 거기서 작업을 하게 됐다. 지난 작업을 할 때 녹음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좋은 스튜디오를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 그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23’ 이후 13개월만의 신보로 기존 혁오의 음악과 다른 출발점을 가진 곡들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혁오의 첫 사랑노래인 타이틀곡 ‘LOVE YA’를 시작으로 선공개된 ‘Citizen Kane’, ‘하늘나라’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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