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14만 229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54만 9400명.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전’의 손익분기점은 약 280만 명.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다가오는 주말 동안 손익분기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데드풀2’로 지난 달 31일 4만 1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8만 6365명. 3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1만 127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106만 4543명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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