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득남했다.
배우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자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우효광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씨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부부의 반응으로는 “우효광 씨는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11월 30일 3세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0월 임신 2개월 차임을 알렸다.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은 부부는 출산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