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가 ‘육류계의 제왕’답게 고기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파티를 연다.
돈 스파이크는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마이라이브홀에서 ‘굴라굴라 페스티벌’(Goula Goula Festival)을 열고 이날 파티의 메인 호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돈 스파이크가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그가 만든 헝가리 전통음식인 굴라쉬, 무대에서 디제잉하는 돈 스파이크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음악과 요리가 결합된 이색 페스티벌이다.
돈 스파이크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역대급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었고, 특히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80인분이 넘는 생일 식사를 직접 요리하는 등 ‘통 큰 스케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굴라쉬 또한 돈 스파이크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선보인 헝가리 요리. 당시 백종원도 돈 스파이크가 만든 굴라쉬를 먹어 본 뒤 요리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로 눈길을 끈 음식이다.
이와 관련 돈 스파이크의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한 마디로 말해 돈 스파이크의 모든 매력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BBQ와 음악이 함께하는 먹자 파티”라고 설명했다.
이날 ‘굴라굴라 페스티벌’에는 돈 스파이크를 비롯해 유명 DJ들도 호스트로 나서 흥겨운 음악과 다채로운 EDM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돈 스파이크의 ‘굴라굴라 페스티벌’ 관련 예매 공지는 6월 1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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