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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술집” 강남 서이초교점 오픈. 호텔급 수준의 스시류 합리적 가격에 판매

-오마카세 특화, 이자카야 다이닝 창업아이템 ‘도쿄술집’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가업에프씨(대표 배승찬)에서 최근 이자카야 다이닝 ‘도쿄술집’ 4호점을 강남 서이초교 사거리에 오픈했다.

‘도쿄술집’은 셰프요리와 저도수 사케를 주 콘셉트로 한, 오마카세 전문 이자카야 다이닝 브랜드이다. ‘도쿄술집’은 작년 연말부터 공덕점과 일산 웨스턴돈점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5월 초에 50평대 규모의 가맹점(수원영통점)을 오픈했다. 이는 직영점 운영 5개월만에 가맹점 희망자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파트 배후세대가 풍부한 서이초교 사거리에 위치한 도쿄술집 4호점에서는 호텔수준의 프리미엄 스시류를 2~3만원대에 판매한다. 일반 이자카야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운 청어, 연어알, 아말피 등의 재료로 구성되어 호텔이나 최고급 일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요리를 믿기 어려운 가성비 가격으로 구성했다.

또한 도쿄술집은 일본의 ‘오마카세’를 핵심 콘셉트로 특화했다.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긴다’의 뜻으로 손님이 메뉴를 고른다는 것이 아니라 메뉴 선택을 셰프에게 일임하고 셰프가 그날그날의 최상의 식재료를 선택하여 메뉴를 구성하고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업에프씨 회사 관계자는 ‘도교술집의 매력은 짜여진 메뉴가 아니라 셰프 마음대로 제공해주는 오마카세의 특별함과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접근한 것이며 ‘쌀로만 빚는 300년 전통 사케의 명가 ‘사와노츠루 준마이슈’(일본) 사케를 제공하며 요리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가업에프씨는 비 내리는 감성주점 포장마차 브랜드 ‘포차어게인’과 정통 삼겹 프랜차이즈 ‘구이가’를 운영중인 기업이다. ‘구이가’는 중국 상해와 리양에서도 운영중인 글로벌 브랜드이기도 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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