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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북미정상회담 재추진..분당 최고 6.3% 시청률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6.3%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월 31일(목)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271회가 4.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9%),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3%),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3.2%), MBC ‘이불 밖은 위험해’ (1.6%)의 기록을 상회하며 지상파와 비지상파 프로그램을 합쳐 1위를 차지 했다. 분당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썰전’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이 재추진되며 급변하게 된 한반도 정세, 사법부 블랙리스트, 6.13 지방선거 시즌 개막 등의 이슈가 다뤄졌다.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이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6.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미국과의 대화의지를 밝힌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 1 부상의 담화 메시지에 대한 분석한 장면. 박형준 교수는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이건 게임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두고 “트럼프가 상황을 일종의 확률 게임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평했다.



한편,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될 수 있다고 느낀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 선언 이후 김계관 부상의 담화나 반응을 살펴보면 북한이 정상국가를 지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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