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식 창업 외식 전문 기업 (주)에스엘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 킹콩부대찌개에서 2018년 가맹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 이벤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약 3,000만원의 창업 지원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통상 창업 지원 이벤트라고 하면 로열티, 교육비, 마케팅 지원 등 무형적 자산에 대한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킹콩부대찌개는 가맹비 면제 외에도, 실질 적인 지원 금액이 산정될 수 있는 매장 집기 (포스, 의자 및 탁자, 벽화 등 인테리어 요소, 오픈 초도 물량, TV 스크린 등)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늘 창업 직전 여유 자금이 부족했던 예비 창업자에게 본사에서 마중물과도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는 “창업 준비를 막상 하게 되면 예상 했던 것 보다 지출 비용이 많이 늘어나는 경우들이 많다. 한식 창업, 외식 창업을 목표로 자금을 준비하고 본사의 문턱을 두드리는 예비 창업자들을 보면 항상 창업 마지막 단계에서 준비 자금으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본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금을 조달하거나 금융권 대출을 받는 경우를 많이 보면서, 본사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예비 창업주 분들에게 지원을 하고자 했다. 그래서 창업 시 초기 부담 비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지원 방법으로 본사에서 약 3천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킹콩부대찌개의 노석래 부사장은 “외식 창업은 선택이 아닌 생계형으로 필수의 대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 킹콩부대찌개의 신규 가족점들에게 본사에서 준비한 본 혜택 이벤트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상생하는 그런 지원 정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킹콩부대찌개는 현재 전국 150개점 오픈으로 부대찌개 단일 메뉴 기준 전국 2위 규모의 오픈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라면사리와 공기밥 무한리필의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3천만원 상당의 신규 창업자 지원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킹콩부대찌개 본사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