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다시 만난 딘딘과 승관의 현실 소름 돋는 활약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딘딘과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 승관이 다시 뭉쳤다. 승관은 지난 2회에서 딘딘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화려한 모사 모창 개인기부터 해박한 음악 지식까지 ‘부크박스’란 별명을 얻었고 이내 고정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승관이 딘딘과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딘딘이 ‘뚜아뚜지 퀴즈’를 풀던 중 “와 지금 소름 진짜 대박!”이라고 외쳤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그는 급상승한 ‘뚜아뚜지 퀴즈’의 난이도에 깜짝 놀라 실제 소름이 돋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데프콘과 딘딘을 잡는 ‘칵스 메들리’ 족집게 강사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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