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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강력한 모래바람에 깜짝 “식욕 떨어지더라”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가 강력한 모래바람에 당황했다.

사진=KBS2 ‘거기가 어딘데?’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탐험대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사막 마을로 이동하던 중 엄청난 모래바람을 만났다. 세기뿐 아니라 체온보다 뜨거운 바람의 온도에 놀란 지진희는 “열기가 찌는 듯 한, 건식 사우나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 역시 “뜨거운 바람이 부니까 조금 놀랐다. 딱 내렸는데 (바람을 맞고) 식욕이 떨어지더라”라며 처음 바람을 느낀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조세호는 과자를 뜯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차를 타고 이동하던 과정에서도 창밖에는 모래바람이 도로를 뒤엎는 풍경이 이어졌고 지진희는 “이거 어떡할 거야?”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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