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3대1로 완파,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후보다운 활약을 펼쳤다. 반면 한국은 3대1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패했다.
프랑스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베이라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9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이를 성공 시키며 2점 차로 앞서나갔다.
전반 34분 이탈리아 발로텔리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요리스가 선방한 볼을 보누치가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프랑스 뎀벨레가 후반 18분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앞서 한국은 1일 오후 8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에딘 비스카가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었고 이재성이 29분 만회골을 넣었으나 에딘 비스카가 두 골을 연속으로 추가하며 3대1로 패배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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