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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차오루 "아이돌 시절 70%는 깔고 노래 불렀는데..."





‘불후의명곡’에 출연한 차오루가 미처 몰랐던 아이돌의 비밀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외국인 스타’ 편으로, 차오루, 로빈 데이아나, 그렉 프리스터, 시메 코스타, 크리스티나, 샘오취리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오루는 인터뷰에서 “예능을 주로 하다보니 노래를 정말 하고 싶었다. 노래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라이브를 한다”며 “아이돌 활동할 때도 노래를 하긴 하지만 춤을 추기 때문에 70% 정도는 깐다. 오늘은 라이브라서 정말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루는 1일 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룹 활동과는 달리 예능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재계약이 유력시 됐으나 최종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 피에스타 멤버 재이, 린지, 예지, 혜미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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