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케치북' 아이유, "9년 전 첫 출연, 일기장에 '망쳤다'고 써놔"

/사진=KBS2




가수 아이유가 9년 전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 이적, 아이유, 혁오, 다이나믹 듀오, 10cm, 조현아, 멜로망스, 오연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스케치북’에 아이유가 처음 나왔을 때가 2009년이었다. ‘스케치북’ 역시 2009년에 시작했다”며 “서로의 시작을 함께 본 사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어제 일기장을 봤다. 마침 2009년에 ‘스케치북’에 처음 나온 날 쓴 일기가 있더라. 저는 그날을 ‘망쳤다’고 써놨다”며 “그걸 보고 내가 400회 특집에 또 초대받아 나간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유희열에 대해 “‘음악가들의 아버씨’다. 아버지 같은 아저씨라는 뜻”이라고 말하며 “혼자 잘 자란 것이 아니고 도움을 정말 받았다. 음악하는 사람에게 어마어마한 곳, 꼭 서고 싶은 그런 상징성 깊은 무대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