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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방불패, "라이벌들 때문에 체할 뻔 했다" 8연승 도전 위기봉착?

/사진=MBC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가 9연승을 올린 하현우의 뒤를 바짝 쫓아 8번째 왕좌에 도전한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 가수들은 “이제 가왕이 쉴 때가 됐다”, “가왕의 빈틈을 노리겠다”라며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방불패’는 “두 분의 무대를 보고 긴장해서 체할 뻔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더라. 왜 하필 오늘 그래야 했는지”라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이내 “8연승을 위해 무대를 휩쓸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왕좌 사수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만약 이번 대결에서 ‘동방불패’가 또다시 승리한다면 그는 9연승을 올린 하현우의 뒤를 이어 ‘복면가왕’ 역대 가왕 랭킹 2위에 오르게 된다. ‘동방불패’의 연승 행보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복면가왕’ 역사에 새 획을 긋고 있는 ‘동방불패’, 그의 8연승 도전기는 오늘(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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