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성진우는 검은색 정장과 선글라스를 착용, 짙은 남성미를 풍기며 무대에 올랐다. 성진우는 첫 곡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포기하지마’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전영록의 ‘불티’를 성진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박주원, 제아, 성진우, 캔,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 더보이즈, 조현아, 변진섭 등이 출연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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