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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주, 조연 및 앙상블 오디션 개최”

‘ALL NEW PRODUCTION’으로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가 2019년 2월 26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도시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셰익스피어 작품 다음으로 많이 읽힌 소설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베스트셀러이다. 150여년 간 2억 부 이상 판매되며 오늘날까지 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18세기 격동과 혼란의 시대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런던과 파리의 급변하는 사회상과 그 격변의 순간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 대본, 가사, 음악을 모두 쓴 질 산토리엘로는 원작에 담긴 낭만적이고 시적인 요소들에 영감을 얻어 10년의 노력 끝에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를 탄생 시켰다.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녹여내 ‘사랑과 용서의 대서사시’로 완성했다.

2019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ALL NEW PRODUCTION’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작사부터 창작진까지 모두 새롭게 구성된 프로덕션이다. 제작을 맡은 ㈜한다프로덕션의 한소영 프로듀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원작자 질 산토리엘로을 오랜 시간 설득 끝에 작품 라이선스를 얻었다. “기존 <두도시 이야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뉴 버전인 만큼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원작자와 한국 창작진이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 외에도 이준명 협력 프로듀서, 김태형 연출, 이현정 안무가, 최수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으로 구성하여 세월을 넘어선 명품 뮤지컬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된 <두도시 이야기> 티저 포스터도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 전속 작가 박지만의 Fine Art 작품 중 ‘Someone in Swizerland 2017’를 배경으로 한 이번 포스터는 눈 오는 거리를 홀로 쓸쓸히 걸어가는 한 남자의 뒷모습은 마치 시드니 칼튼의 마지막을 연상시킨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뒷모습이 묵직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2019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에 새롭게 합류할 배우를 찾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선발된 배우는 2019년 <두도시 이야기> ALL NEW PRODUCTION에 함께 한다.

18세기 격동의 프랑스 혁명 시대,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2019년 2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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