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4일 ‘윌리엄 해밍턴’과 ‘샘 해밍턴’이 함께한 시크 카시트 안전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뉴스 형식을 빌려 만들어진 이번 영상에서는 ‘샘 해밍턴’이 앵커 역할을, ‘윌리엄 해밍턴’이 ‘교통안전 연구원’과 ‘고속도로순찰 지구대장’ 역할을 각각 맡아 카시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영상에서는 카시트 충돌 비교 실험 영상을 통해 카시트 미착용 시 머리 손상이 20배에 달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줘 경각심을 높여준다.
한국에서의 카시트 사용률은 매우 저조하다. 선진국 대비 1/3에 해당하는 35%에도 못미치며, 특히 5세 이후에는 사용률이 10%대로 급격히 감소한다. 성인 착용률(3년 평균 81.6%)에 비교하면 어린이는 교통 안전에 거의 무방비 상태인 셈이다. 시크에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카시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샘과 윌리엄 부자간의 위트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윌리엄의 1인 2역 연기는 시크 뉴스 영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이다.
더불어 시크는 영상 공개와 함께 안전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지턴360 회전형 카시트, 공기청정기, 올리카미러, 밤부 블랭킷 등 추첨을 통하여 육아 필수품을 증정한다.
시크 브랜드 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카시트 장착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끌고가야할 과제이다”라면서 “윌리엄 해밍턴의 귀여운 모습을 통해 재밌게 영상을 시청하고, 자연스레 카시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턴360은 현재 연속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중 그레이 제품은 6월 말 입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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