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류이호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며 “이번에는 고고부자가 류이호와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갔다”고 밝혔다.
류이호와 고지용 부자는 지난달 24일 ‘슈돌’ 한국 촬영을 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류이호를 두 번째로 만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한국 촬영에서의 인연이 이어져 이번 대만 촬영까지 확정된 것.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류이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승재의 열혈팬임을 밝혔다. 류이호와 고고부자의 특별한 인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이호는 지난달 16일 국내 개봉한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서 주인공 정샹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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