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열혈사제’ 편성에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4일 서울경제스타에 “‘열혈사제’가 SBS 월화극으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카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수사드라마.
극본은 앞서 ‘신의 퀴즈’ ‘굿닥터’ ‘김과장’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맡는다. 연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열혈사제’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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