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우 서벽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서벽준은 극중 구대영의 대학 시절 절친 ‘이성주’역을 맡아 윤두준, 김동영, 병헌 등과 호흡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성주는 솔로인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한 연애 경험자이자 연상 킬러로 불리는 인물. 모범생 비주얼에 반전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서벽준은 최근 드라마 MBC <위대한 유혹자>, 유튜브 시트콤 협동조합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72초TV <태구 드라마> 등에서 톡톡 튀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쥬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각종 CF,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서벽준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2018년 여름 시청자들의 입맛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는 7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