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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항을 남북교역 전진기지로, 동해상공회의소 대통령에 건의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 조감도./출처=연합뉴스




강원 동해상공회의소는 4일 동해·묵호항을 남북교역과 북방 물류의 전진기지로서 육성할 것을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장관 등에 건의했다.

동해상의는 건의문에서 “동해·묵호항은 극동 러시아, 중국 동북 3성, 일본 중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전초 기지로서 환동해권의 요충지”라면서 “특히 남북교역 및 북방항로 측면에서 보면 타 지역보다 경제 효과가 크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고 주장했다.



또한 “묵호항 재개발 1단계 공사가 완료되고, 동해항 3단계 개발공사가 완료되면 동해항은 남북 교류 거점항구와 북방 물류를 선도하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동해항의 벌크항 기능을 고려하면 북한의 희토류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유입되는 북한산 지하자원 수입 전용 항만으로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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