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은 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6월 8일과 15일 금요일 ‘뮤직뱅크’는 스튜디오 사정으로 인해 KBS 신관 공개홀이 아닌, KBS 별관 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KBS 별관에서는 안전 문제로 인해 출연진의 출근길 사진과 영상 촬영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앞서 ‘뮤직뱅크’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매주 금요일마다 출연 가수들에 대한 정보와 위치를 외부에 공개해왔다. 이에 따라 매체 취재진과 팬들은 가수의 출근길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러 모이는 게 작은 행사처럼 여겨졌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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