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은 6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미성홈쇼핑의 부사장인 ‘신명준’ 캐릭터를 맡아 겉으로 보기엔 한 없이 자상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야심가인 인물을 연기한다. 이어서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한서병원 병원장 ‘차원장’ 역을 맡아 지역규모였던 한서병원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성장시킨 완벽주의자인 카리스마 병원장 역을 맡는다.
특히,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가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사생결단 로맨스’의 ‘차원장’ 역할은 눈빛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캐릭터로 전노민과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
2018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두 작품에서 전노민은 젠틀하고 스마트하면서 남성미까지 갖춘 완벽한 중년 남성의 매력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이며 드라마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킬링 캐릭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새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이어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까지 연달아 캐스팅 확정 소식으로 제 2의 전성기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노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안방 극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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