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100인 출연자가 송소희에게 “평소 이미지를 보면 꽃가마 타고 통학할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통학하고 있냐?”고 질문하자 송소희가 “학교가 집 앞이라서 킥보드를 많이 타고 다닌다”며 국악 요정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교통수단을 공개했다.
이에 MC가 “통학할 때 킥보드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송소희는 “저는 꽁꽁 싸매고 다니는데, 저를 보신 분들이 ‘어? 송소희 또 지나가네’ 하시며 알아보신다”고 대답해 100인을 폭소케 했다.
‘1 대 100’에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채리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