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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최고 10%대 기록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부터 ‘터졌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ATAM)에 따르면 6일 첫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평균 실시간 시청률 7.44%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드라마의 수치를 앞서는 기록이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오후 10시 45분대로, 10.30%였다.(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재력과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9년 동안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1회에서는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개인비서 김미소(박미영 분)가 퇴사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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