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최민식이 ‘천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허진호 감독과 ‘덕혜옹주’를 같이 만든 제작사가 한 번 더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최민식은 지난 1999년 ‘쉬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석규와 함께 ‘천문’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이 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