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함께 촬영하면서 열애를 이어갔다.
이후 드라마 종영 시기에 교제 사실이 공개됐지만, 1년여 간 연인 관계를 지속하던 이들은 최근 결별했다.
한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대장금’ ‘빠스껫볼’ ‘맨몸의 소방관’ ‘써클: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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