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는 삼겹살과 함께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돼지고기 부위로 꼽힌다. 부드러운 육질의 식감과 달콤한 양념이 혼재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기 마련이다. 특히 수많은 맛집들이 등장하면서 저마다 특색을 갖춘 돼지갈비 양념 레시피를 개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MBC every1 ‘맛있을 지도’는 지난 5월 27일 시즌4 11회 방송 더위사냥 이열치열 코너에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수제갈비 전문점 ‘인천생갈비’를 소개했다.
이번에 방송된 ‘인천생갈비’는 고기본연의 맛과 육즙 가득한 돼지갈비는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육질의 부드러움과 육즙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생후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고기를 저온에서 이틀간 숙성하고 양념에 재워 맛을 더 하는데, 맛을 내는 노하우와 감각을 자랑하는 주인장의 경력이 더해져 육즙이 빠지지 않게 뒤집어주며, 구워주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다.
돼지양념갈비, 소 갈비살, 소 생갈비 등의 메인 메뉴 외에도 인천생갈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메뉴로 ‘갈치 젓갈볶음밥’이 뽑힌다. 쌈장도 있지만 갈치속젓이 소스로 나와 갈비를 갈치속젓에 찍어먹으면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갈치조림의 맛을 고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달걀토핑, 된장찌개, 냉면 등의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후식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리베라 CC와 인접해 동탄2신도시 지역 직장인들과 골프장 이용객들의 회식코스로도 적합하다.
인천생갈비 대표는 “고기는 갈치속젓에다가 돌산갓김치를 싸먹으면, 새콤하고 쫄깃 담백하다. 술과 함께 젓갈볶음밥을 먹으면 다음날 속쓰림과 숙취 없이 바로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개운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천생갈비가 ‘동탄2신도시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맛은 물론 실내 매장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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