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고윤성과 가수 유소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고윤성과 다니엘 헤니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화제다.
고윤성은 지난해 여러 차례에 걸쳐 다니엘 헤니와 골프 웨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고윤성과 다니엘 헤니는 필드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각각 186cm, 188cm를 자랑하는 큰 키와 작은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가수 유소영과 프로골퍼 고윤성이 2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으며,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시작으로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유부녀의 탄생’, 영화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윤성은 YG 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골프 웨어 및 관련 업계 모델로 활약 중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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