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승환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정승환의 아내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성별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지난 2015년 6월 일반인 여성과 7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승환은 임신 사실이 알려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개그콘서트’에서 “요물” “들었다 놨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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