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23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부간선도로에서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청소차가 갓길로 돌진해 길가에 모래주머니를 들이받았다.
청소차를 몰던 50대 경모 씨는 중상을 입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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