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와 지원은 9일 첫 방송하는 채널J의 프로그램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에 합류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은 그동안 관광객이 집중됐던 유명 대도시를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숨은 매력과 정취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소도시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 여행 작가 태원준이 합류해 일본인 유키카에게 일본을 소개한다는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다시 말해 일본인에게도 낯선 일본의 다양하고 풍부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프로그램인 셈이다.
유키카의 경우 시즈오카현 하마마쓰 출신으로 공연 스케줄에서 벗어나 가보지 못했던 일본 소도시의 새로운 정취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지원 역시 유키카와 함께하는 일본 여행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유키카와 지원이 소속된 리얼걸프로젝트의 관계자는 “유키카와 지원이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키카와 지원, 그리고 여행 작가 태원준의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은 9일 오후 12시40분을 첫 방송으로 매주 토요일 이 시간 채널J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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