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기준, 6·13 사전투표율이 11%로 집계됐다.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각 투표율은 6.2%였으며 19대 대선에서는 1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9.7%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16.8%), 경북(14.6%), 경남(13.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은 대부분 10%를 넘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는 9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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