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는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준 팝핀현준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저의 도전이 많은 환우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리는 지목을 하지 않은 채 “많은 분들께서 저와 함께 동참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참여를 독려하며 도전을 마쳤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가수 션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인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리는 팝핀현준의 지목을 받고 진지한 마음으로 도전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BB는 지난 5월 ‘케미(KEMI)’로 데뷔, 사랑스러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첫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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